[모든 권리는 의무의 이행에서]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증경총재회(회장 홍용승) 워크샵이 2024. 10.18-19일 전북군산에서 있었다. 한국지역 증경총재회는 한국지역내 지구의 총재의 임무를 수행한 직전 또는 증경총재를 그 회원으로 하고있다. 한국지역 증경총재회는 매년 ACM시기에 증경총재회의 회장을 선출하여 해당 회장의 지역에서 가을경 증경총재 워크샵을 개최하고있다.
2024-25회기의 증경총재회 회장은 제10대 한국지역 총재를 역임한 홍용승 총재이다. 금번 한국지역 증경총재회에는 한국지역 박종안 총재, 박차상 차기총재, 한국지역 초대총재이자 증경국제총재를 역임한 문상봉 증경총재와 김상채 증경총재등 35명의 증경총재와 메넷들께서 참석하여 비오는 서해의 땅 군산에서 와이즈멘만의 끈끈한 가족같은 情을 함께 나누었다.
홍용승 증경총재회 회장은 환영사에서 "지난해 증경총재 모임에 적은 숫자가 참석하여 금년에는 더 많은 회원들이 참석할것을 예상하였으나 많은 총재님들이 참석을 하지 못한것 같다. 10월이 행사가 많은 때라서 이해를 하게되지만 한편으로는 예전처럼 증경총재회가 왕성한 활동으로 후배 와이즈들에게 본이 되길 바란다. 한국지역이 잠시 몸살같은 아픔이 있었지만 모두가 한마음으로 이겨내도록 증경총재들이 함께하여 극복하는데 힘을 더해주었으면 한다. 하여 금번 증경총재회는 화합과 소통에 중점을 두고 서로 서로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하였다.
박종안 한국지역 총재는 "군산과는 인연이 없었는데 와이즈멘을 하게되면서 군산에 자주 방문을 하게되었다. 오늘도 봉사로 뜨거운 가슴을 지닌 여기 참석하신 분들이 청년이 아닐까 한다. 우리 와이즈멘이 축소에서 확장으로 나아가기위하여 눌림돌, 걸림돌이 아닌 와이즈멘 확장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여기 참석하신 선배들이 더욱 노력하여 주시길 바란다"라고 치사를 하였다.
문상봉 한국지역 초대 총재는 격려사를 통해 "이인철 증경총재의 건강함에 감사를 드린다. 또한 오랫만에 증경총재님들을 만나게 되었다. 오늘의 모임이 우리 와이즈멘 발전에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좋은 의견들이 오가는 場이 되길 바란다. 그리고 준비하신 손길들에도 감사를 드린다. 아무쪼록 남은 시간이 행복한 시간들이 되길 기원한다"라고 하였다.
행사에서는 지난해 소천하신 제6대 한국지역 총재이셨던 故성광문 증경총재의 메넷이신 이미숙 메넷도 함께하여 영원히 와이즈멘은 가족임을 확인하는 귀한 시간이었다.
한편 전북지구 이승재 지구총재는 전북지구 소속 지방장들과 행사장에 방문하여 선배와이즈들의 전북지구 방문을 환영하며 선배 와이즈들에게 군산에서의 1박2일이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라면서 후원금을 전달하기도 하였다.
첫날 행사는 라마다 호텔에서의 상견례와 작은 토론을 하고 저녁만찬시간을 갖고 지난 시간들을 회고하며 향후 더 나은 와이즈멘을 위한 화합의 자리를 갖었다.
한국지역 증경총재회의 행사에 총재자격이 아닌 게스트로 몇번 참석을 한적이 있다. 처음 참여하였을때 많은 증경총재들께서 함께하여 1박2일의 시간을 즐겁게 보내는것을 보았었다. 물론 나는 항상 하는일이 똑같았으니... 내가 보기에 좋았었다. 허나 언제부터인지 와이즈멘의 지도자들의 반목? 불통?의 여파가 여타 행사의 참여도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것 같다. 예전에 보이시던 증경총재님들의 모습이 보이질 않는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터 하지만 최근에 총재들을 역임하신 조금은? 젊은 증경총재님들이 거의 모습을 볼 수 가 없다. 이제는 화합의 시간이다. 언제까지 과거에 얽매일 수는 없다. 젊고 좋은 지도자들이 선배 와이즈들과 허심탄회하게 와이즈멘의 미래를 토론하고 확장하고 후배지도자들을 양성하는 그런 시간이 바로 내일부터 시작되길 바래본다.
금번 한국지역 증경총재 워크샵이 그 시발점이 되어주었으면 한다.
먼곳에서 가을비를 맞으며 방문하여주신 증경총재님들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병마를 멋지게 이겨내고 계시는 이인철 증경총재님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내년 증경총재회에도 환한 모습으로 뵙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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