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함께, 적극] --> [축소에서 확장으로]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제13대·제14대 총재 이·취임식이 4월19일 대구수성호텔 컨벤션홀에서 있었다. 서로, 함께, 적극이라는 주제로 한국지역 총재로 뜨거운 열정을 보이셨 제13대 한일욱 총재의 아름다운 퇴임과 국제봉사단체에서 와이즈멘의역할과 더불어 현시대에 맞는 와이즈멘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우리의 정신을 깨우고 또한 바로 세우기 위하여 우리의 변화를 최고의 목표로 제14대 박종안 총재가취임을 하였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한국지역의 원근 각처에서 300여명의 내.외빈들이 참석하여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의 굳건한 역사의 한페이지를 함께하였다. 이·취임식에서는 와이즈멘 이념구현을 위하여 헌신 봉사하고 와이즈돔 발전에 현저한 공헌을 하신 6명의 Y's에게 자랑스런 엄요섭상 수상도 있었다. 또한 와이즈멘입회 60년을 맞이한 김진탁 Y's·서영자 Mnt에 대한 영광스러운자랑스런 60년 근속상 수상도 함께하였다. 각종 수상으로는 이종호남부지구총재가 지구총재 회장 공로패를 받았으며 11개지구총재와 7명의 한국지역 임원에게 한일욱 총재가 공로패를 시상하였다. 한편 최우수 지구총재상으로는 전남지구 김동화 총재, 최우수 지방상에는 안창효 대전지방장, 최우수봉사 지구총재는 장인성 대경지구 총재, 최우수클럽 회장에는 밀양클럽 이승호 회장이 수상하였다. 취임식은 문상봉 증경국제총재의 집례로 박종안 제14대 총재와 임원들의 선서로진행되었다. 이날 취임식에서는 진준규 전남지구 증경총재의 국제의원(ICM)의 취임도 함께하였다. 제13대 한일욱 총재는 이임사를 통하여 "지난 1년간 여러가지 모양의 일들이 많이 있었던 기간이었지만 잘한일보다는 못한일만 생각나고 더 열심히 하지 못한것에대한 아쉬움이 진하게 남는다고 하며 그러나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한국와이즈돔 발전을 위해 수많은 고뇌속에서 최선의 결정을 하기 위하여 노력하였다"고소회하였다. 제14대 박종안 총재는 취임사에서 "와이즈멘 존재의 이유인 봉사의 확장에 걸림돌이되는 축소를 확장으로 전환하기위하여 ABR운동의 전국확산, 새맘 새터전 캠페인 전개, 기부의 확산, 현시대에 맞는 목적과 강력의 정비로 정체성 재설정, 차터20개클럽, 굳스탠딩클럽 84%달성과 1000명의 회원증강의 정책을 임기내 달성목표"로 발표하였다. 문상봉 증경국제총재는 치사에서 "헌신적인 활동을 하시고 이임하시는 한일욱 이임총재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축소에서 확장으로의 주제로 무기력하고 정체되어있는 한국지역의 모든 현안에 커다란 변화의 바람을 불어넣을 신임 박종안 총재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고 하였다. 김상채 증경국제총재는 "새로운 변화에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하여 변혁을 이끌어가는 한국지역이 되길 바라며 그 선봉에 박종안 취임총재의 역할을 기대한다"라고치사를 하였다. 또한 한국지역 증경총재회 회장 이·취임식이 함께 거행되었다. 장란수 증경총재의 회장이임과 홍용승 증경지역총재의 총재 취임이 있었다. 박종안 취임총재와 함께 각 지구를 이끌어갈 9개 지구총재와 한국지역 청년지도자를 소개하며 이들로부터 한국지역의 확장이 이루어지길 기원하였다. 박종안 취임총재는 한국지역 연수원 건립기금 1,000만원, YMCA 제주본부 건립기금 500만원, 민들레 장애인 문학협회에 500만원의 봉사금 전달도 하였다. 진준규 신임ICM의원도 2,000만원을 한국지역 연수원 건립기금으로 전달하였다.
박종안 총재의 중점 사업중 하나인 새맘 새터전 결의대회 일환으로 walkthon이 행사장 부근 수성못 일대에서 많은 회원들과 함께하였다. 결의대회에서는 무너져가는 우리의 가치를 다시금 재정립하고 올바른 사회의확립을 위한 10가지의 행동지침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다짐하는 행사를 하였다. 와이즈멘의 노래를 끝으로 새로운 한국지역의 변화의 발걸음이 시작되었다.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의 새로운 시대가 시작되었다. 1년이란 시간은 너무나 짧은 시간이다. 하루하루 아니 일분일초를 헛투루 보낼 틈이 없다. 지금 우리가 변화시키지 못한다면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이 아니라 국제와이즈멘 자체가 소멸될것이다. 줄어지다못해 쪼그라진 한국지역의 현실 앞에서 우리 모든 와이즈들은 변화에 무덤덤하면 안될것이다. 우리모두 축소로부터 해방되어 확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한톨의 밀알로거듭나는 24/25회기가 되길 바랍니다.
제13대·제14대 지역총재 이·취임식을 준비했던 24/25 임원및 집행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세심하지 못한 부분이 있으셨다면 부디 큰 아량으로 이해를 부탁드리며 소홀하여 상심한 마음을 더 멋진 봉사와 한국지역 발전에 더 노력하겠습니다. 참석하여주신 와이즈분들과 각처에서 유튜브로 혹은 마음을 담아 축하해주신 모든 와이즈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