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열정, 사랑]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총재 박차상)은 지난 9월20일 경남 창원소재 컨벤션 센터에서 제8차 한국지역대회를 개최하였다.
한국지역대회는 세계대회가 없는 해에 개최된다.
금번 제8회 한국지역대회는 기존 관행이었던 1박2일 행사에서 벗어나 당일 행사로 치뤄지는 첫 지역대회였다.
이번 한국지역대회에는 특별히 국제총재 에드워드 옹(Edward Ong), 직전국제총재 샤나바스칸(A. Shanavaskhan), 국제사무총장 조스바기스(Jose Varghese)께서 참석을 하게되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9월20일 오전 7시 사전행사로 경남 창원시 의창구 소재 주남저수지에서 워크톤 행사를 개최하였다. 국제총재단 일행과 한국지역 박차상 총재와 지성은 차기총재, 박종안 직전총재, 한일욱 증경총재와 회원들이 함께하였다. 주남저수지에 위치하고 있는 람사르문화관에서 주남저수지의 중요성과 보존가치등의 설명을 듣고 저수지 근처에서 쓰레기를 주우며 성큼 찾아온 가을을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느끼는 행사였다.
본행사는 10시에 등록을 시작으로 시작되었다. 제8회 지역대회는 전국 11개지구 799명의 와이즈께서 참석을 하였다. 지금까지의 지역대회로는 가장 많은 회원이 참석한 행사였다고 한다.
참석한 799명의 회원 명단
접수 및 등록
컨벤션 행사장 단상모습
ABR합창단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성대한 제8회 지역대회가 시작되었다.
ABR 합창단의 식전행사
입장
사회 :정소영 안동MBC리포터
에드워드 옹 국제총재
샤나바스 칸 직전국제총재
조시바게스 국제사무총장
문상봉 증경국제총재
김상채 증경국제총재
한국지역기 입장
박차상 지역총재 입장
지성은 차기지역총재, 박종안 직전지역총재
증경지역총재단 입장
입장후 기념촬영
최재용 부울경지구총재
김대희 대경지구총재
추창환 서부지구총재
김영수 남부지구총재
박근영 전남지구총재
윤성중 전북지구총재
김봉희 제주지구총재
김정태 경기지구총재
전체 입장후 기념촬영
박차상 총재의 개회선언과 김문식 6대 지역총재의 기도, 지성은 차기지역총재의 목적과 강령낭독, 한일욱 직전총재의 내빈소개가 있었다.
개회선언 : 박차상 지역총재
기도 : 김문식 제6대 총재
국민의례 : 다같이
와이즈멘 목적과 강령낭독 : 지성은 차기지역총재
내빈소개 : 한일욱 13대총재
소개되는 내빈들
박차상 총재는 대회사에서 "함께 보다나은 세상과 환경건설을 위해 라는 주제로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제8차 지역대회를 동북아 중심도시 창원에서 개최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한다. 8차 지역대회를 축하하기 위하여 먼길을 찾아주신 국제총재 에드워드 옹, 샤나바스칸 IPIP, 조시바기스 국제사무총장에게도 감사를 드린다. 특별히 799명의 한국지역의 귀한 회원님들에게 진심어린 감사를 드린다. 오늘 이곳 창원에서 얻은 친교의 힘으로 국가와 국제에서 보다 나은 세계건설을 만드는데 이바지 하시길 바란다. 이 만남의 원동력으로 임기중 소망인 7천명 한국지역 회원시대를 목표로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대회사 : 박차상 지역총재
에드워드 옹 국제총재는 치사에서 "따뜻한 환대에 감사를 드린다. 제8차 한국지역대회를 진심으로 축하를 하게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지역을 정의하는 화합,비전,그리고 활기찬 리더쉽을 훌륭하게 보여주는 자리라고 생각한다. 믿음, 사랑, 행동이라는 글로벌 공통 주제를 함께 되시기고 사명감을 가지고 사랑과 자비로 우리의 사명을 실천할것을 요청하며 봉사와 연대에 뿌리내린 미래를 만들어 나가길 기원합니다. 창원에서의 시간이 여러분께 격려와 기쁨, 그리고 새로운 사명을 안겨주길 기원한다"라고 하였다.
치사 : 에드워드 옹 (국제총재)
축사 : 신관우 YMCA 전국연맹 이사장
박종안 직전지역총재는 샤나바스 칸 IPIP로 부터 국제총재상을 수상하였다. 상의 이름은 'Arise and Shine' 상으로, 24/25 동안의 우수 지도자들에게 IP(24/25)가 시상하는 賞이다.
Arise and Shine 수상하는 박종안 PAP
엘마크로우 상 시상
한선희 충남남지방장
광주서지방 강순례 지방장
여수지방 김성육 지방장
남해서지방 조태기 지방장
전북지구 남지방 홍성동 지방장
전주지방 오창석 지방장
전주온고을지방 정진선 지방장
전주온누리지방 김도영 지방장
엘마크로우 수상자들과 기념촬영
에드워드 옹 국제총재는 박차상 한국지역총재에게 25/26 임기의 성공과 한국지역 발전을 기원하는 특별제작한 기념패를 전달하였다.
에드워드 옹 국제총재로부터 기념패를 수상하는 박차상 지역총재
제2부 ABR기금 전달 및 사례발표
박종안 ABR위원장 은 한국지역에 ABR기금 1억원을 쾌척 전달하였다. ABR기금은축소에서 확장으로의 목표 달성을 위하여 박종안 ABR위원장께서 개인포상시행을 위한 금액의 일부인 1억원을 선 기부하여 이 기금을 포상금의 씨드머니로 사용될 예정이다. ABR운동은 정체되어있는 한국지역 발전에 걸림돌인 불합리를 개선시키며 와이즈멘에 꼭 필요한 울창한 숲과 같은 역할을 할것이다.
한국지역 총재에게 ABR 기금을 전달하는 박종안 ABR위원장
ABR 정책에 대한 설명을 하는 박종안 ABR위원장
사례발표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의 발전을 위한 지방, 클럽의 사례 발표와 3개국 IBC 우수사례 발표를 하였다. 먼저 전남지구 여수지방 여수진남클럽의 사례를 통하여 흔들림없는 클럽운영과 비전을 통하여 와이즈멘 클럽이 지향해야할 방향을 제시하였다.
진남클럽 운영 사례발표 : 조호근 진남클럽 직전회장
지방 우수사례는 강순례 남부지구 광주서지방 직전지방장의 지난 1년간의 광주서지방의 소속 클럽들과 하나되어 지방을 이끌었던 경험을 전달하였다.
지방우수사례 발표 : 강순례 광주서지방 직전지방장
IBC봉사부 우수 사례발표는 인천지구 임한태 봉사부장으로부터 있었다. 인천문학, 교토메이플, 대중장춘클럽이 3개국의 IBC 협약을 체결하면서 이어진 우정의 국제자매클럽이 매년 돌아가며 개최국 클럽을 방문하여 합동 월례회를 개최하고 있다. 40년동안 이어져 온 3개국 IBC 활동은 형제같은 유대를 형성하였으며 국제와이즈멘에서 모범적인 모델로 지속되고 있다. 최근에 회원들의 고령화라는 난제를 해결해야 할 숙제가 남아있다.
IBC봉사부 우수사례발표 : 임한태 인천지구 봉사부장
축하공연
초청가수 복고아재 : 경기지구소속 와이즈
주제강연 고전에서 배우는 리더쉽과 봉사정신이라는 주제로 과거 개그맨에서 현재는 대학에서 명심보감을 강의하는 교수로 활동중인 김병조 교수의 주제강의가 있었다. 봉사를 실천하는 와이즈멘에게 꼭 필요한 봉사의 기본 정신에 많은 도움이 되는 시간을 갖었다.
주제강연 : 김병조 교수
주제강연 : AI 시대에 와이즈멘 봉사의 방향 김도균 PTC 한국지사장(와이즈멘 국제홍보대사)의 도래한 AI시대에 변화해야할 와이즈멘의 봉사의 방향과 우리의 자녀들에게 이끌어주어야 할 AI의 미래에 대하여 강연을 하였다. 김도균 강사는 한국지역 6대 지역총재를 역임한 김문식 증경총재의 링이다.
주제강연 : 김도균 PTC 한국지사 대표
지구별경연대회 박길삼 김해클럽 증경회장의 진행으로 6개지구 7팀의 경연과 번외 2개지구의 경연의 장이 있었다. 부울경 지구는 김해지방 소속 회원들의 지역대회 성공을 기원하는 댄스. 대경지구 대구오메가클럽 김명석 회원의 노래. 서부지구 대전한밭클럽 이옥미 회원의 시낭송 전남지구 광양비전클럽의 라인댄스. 전북지구 전주지방의 클럽 차터 과정. 전북지구 전주온누리지방의 품바. 인천지구 인천 미추홀클럽 이점심 회원의 악기연주
번외로는 남부지구 김영수 지구총재와 제주지구 메넷의 노래가 있었다.
진행 : 박길삼 (김해클럽 증경회장)
심사위원 5명
부울경지구 김해지방
대경지구 대구오메가클럽 김명석 회원
서부지구 대전한밭클럽 이옥미 회원
전남지구 광양비전클럽
전북지구 전주온누리지방
전북지구 전주지방
인천지구 미추홀클럽 이정심 회원
번외
김영수 남부지구총재
제주지구 오름클럽 정경심 회원
경연 심사평을 하시는 한일욱 증경총재
제8차 지역대회 총평을 하시는 문상봉 증경국제총재
박차상 지역총재는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의 표창패를 수상하였다. 제8차 한국지역대회 창원유치로 창원을 전국에 소개하고 지역발전에 많은 이바지를 한 공에 대한 표창이었다. 시상은 문상봉 증경총재가 대신하였다.
창원시장 표창 : 박차상 지역총재
제8차 지역대회에 많은 도움을 주신 지구, 지방, 클럽등에 대한 시상을 하였다.
최다참가 지구상. 부울경지구 특별 지구상. 제주지구 최우수 지방상. 김해지방 우수지방상 1 여수지방 우수지방상 2 순천광양지방 최고 클럽상. 김해 세븐클럽 특별 클럽상. 전주 스타클럽 전원등록 클럽상. 새마산 클럽
한결같음은 상상력이 없는 이들의 마지막 도피처다. Consistency is the last refuge of the unimaginative. -오스카 와일드-
새로운 시도였던 제8차 지역대회가 끝났다. 여러가지 모양으로 功過가 있을 것이다. 어떤이는 밥맛이 없다고 투정을 하고... 어떤이는 왜 술을 주지 않냐고 투정을 하고... 또 어떤이는 참가비와 내용을 비교하여 투덜거리고.. 어떤이는 처음 참가한 지역대회가 너무 좋았다고 하고... 바라보는 모양은 다 다른것 같다.
하지만 2명이라도 긍정적인 모습으로 내가 만일 저 위치의 지도자라면 나는 어떻게 할까?를 생각하는 미래의 지도자가 있었다면 제8차 지역대회는 성공이라 생각해본다.
우리는 봉사클럽이다. 2년에 한번이라도 봉사를 받고 싶은 생각이야 천번 만번 이해를 하지만 또 누군가는 그 시간에 봉사를 하고 있었기에 제8차 지역대회는 큰 무리없이 치뤄졌다. 역지사지로 언젠가는 내가 아니? 나의 클럽 누군가가 지역총재가 되어 지역대회를 하지 않을까? 부족한면이 있었다면 노트에 잘 기록하여 내가? 혹은 나의 클럽 회원이 지도자가 되어 비슷한 행사를 진행 할 때에 지금의 노트를 펼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이제 행사에 대한 피드백을 잘 기록하여 다음을 준비하는 지도자에게 좋은 자산으로 될 수 있도록 하는것이 다음에 할 일일것이다.
금번 8차 지역대회를 준비한 25/26회기 박차상 총재이하 지역 임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쉬운것은 창원지역에 와이즈멘 클럽이 없다보니 모든 준비를 창원이 아닌 김해, 마산에서 준비하는 수고로움이 있었습니다. 부디 부울경지구에서 창원이란 특례시에 클럽 5개를 차터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