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혁신, 변화] 국제와이즈멘 한국전북지구(총재 이승재)의 제17차 메넷대회가 11월3일 단풍이 짙어가는 가을의 한가운데 맛과 멋 그리고 단풍의 고장 정읍에서 있었다.
제17차 메넷대회에는 전북지구 5개지방 250여명의 메넷들이 참여하였다. 전북지구 메넷대회는 전통적으로 오롯이 메넷들을 위한 행사이기에 지구임원과 해당지방장과 임원외에는 원칙적으로 참여할 수 없다.
지금까지 전북지구 와이즈멘의 발전에 크나큰 공헌을 하여온 메넷들에게 단 하루라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갖는것에 의의가있다.
제17차 메넷대회의 대회장인 신순이 메넷국장은 "오늘 메넷대회는 오로지 메넷분들만을 위한 자리이다. 전북지구 와이즈멘의 위상은 여기계신 당신들의 헌신과 사랑이 있었기에 현재에 이르렀다고 생각한다. 그 헌신과 노력에 보답하고자 자리를 마련하였으니 모든 일상의 수고로움을 잊고 오늘만큼은 기쁨과 행복이 넘치는 여정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대회사를 하였다.
이승재 지구총재는 격려사를 통해 "좋은 일기속에 맛과 멋의 고장 정읍에서 제17차 메넷대회를 하게되어 기쁘다. 금번회기의 전북지구는 모든 행사를 전주시라는 지역의 틀을 벗어나 전북지구의 어느곳에서든 와이즈멘이 있는곳이라면 함께하기로 하였다. 이 행사를 위해 많은 도움을주신 정읍시 소속 와이즈멘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그동안 메넷분들의 희생으로 우리 전북지구가 괜찮은 와이즈멘 지구가 되었기에 하루라는 안타까움이지만 끝나는 시간까지 행복하길 바란다"라고 하였다.
메넷대회는 치열한 경쟁이 아닌 전문 레크레이션 사회자와 함께 시종일관 한마음으로 웃음이 끊이지않는 시간이었다.
또한 정읍내장산클럽 최종영 회장이 찬조한 흑염소는 다트게임을 우승한 전라지방에 안겨졌다.
메넷분들을 위해 서빙을 자처하신 이승재 지구 총재와 임원들 각지방장들과 지방임원들, 정읍지역 클럽 회장들의 노고에 수고의 박수를 보낸다.
일시 : 2024. 11. 3 AM 11 장소 : 정읍 국민체육센터
메넷대회 장소
제1부 기념식
사회 : 유영미 메넷부장
개회선언 : 신순이 메넷국장
국민의례 : 다같이
내빈소개 : 정진선 온고을지방장
소개되는 내빈들
환영사 : 이은주 정읍클럽 메넷부장
대회사 : 신순이 메넷국장
치사 : 이승재 지구총재
메넷공로패 수여 : 남지방 전진순 메넷부장, 전라지방 이미경 메넷부장
남지방 선물당첨 메넷들
전주지방 선물당첨 메넷들
전라지방 선물당첨 메넷들
온고을지방 선물당첨 메넷들
온누리지방 선물당첨 메넷들
제2부 레크레이션
참여한 링들에게 문화상품권을 주는 이승재 지구총재
MC : 이용한
즐거운 레크레이션에 함박웃음이 넘치고
서로의 손에 손을잡은 전북지구의 안주인들
메넷들 또한 한가족이기에 허깅으로 마음과 마음이 하나로
제3부 점심
맛있는 점심을 준비하는 임원들
고기굽기에 여념없는 지방장들
서빙하는 멘들
맛있는 점심시간을 즐기는 메넷들...
제4부 장기자랑 및 경품추첨
다트경기 우승 시상 흑염소(정읍내장산클럽 회장 최종영 증)
흑염소 획득을 위한 지방별 다트게임
온고을지방
전주지방
온누리지방
전라지방
남지방
중간 경품추첨 :추첨자 길보분 증경총재
지방별 장기자랑
링들 장기자랑
심사위원 : 5개 지방장들
입이 귀에 걸린 이승재 총재
오늘도 열일하는 오창석 전주지방장
샤방샤방 박기종 증경총재
장기자랑 시상
3등 온고을 지방
2등 남지방
1등 전라지방
경품추첨
경품 2등
경품 1등 메넷
폐회
폐회선언 : 신순이 메넷국장
단체기념촬영
"양처와 사는 남자는 행복해지고, 악처와 사는 남자는 철학자가 된다.” - 소크라테스-
전북지구의 와이즈멘들은 행복한 회원들일것이다 아마도 좋은 부인, 혹은 좋은 남편과 살고 있으니... 오늘 만큼은 웃음기 많은 글을 쓰고 싶다. 제17차 메넷대회의 처음과 끝을 같이 하면서 촬영내내 웃느라 핀이 맞고 있는지 조차 모르고 촬영을 한것 같다. 멘과 함께하는 자리였으면 남편 혹은 부인의 눈치와 체면때문에 마음껏 발산하지 못하였을 스트레스를 마음껏 해소하는 시간이었다. 참석한 메넷들 모두가 짧은 시간이었지만 즐겁과 행복한 시간이었을것이다. 소속지방, 클럽은 다르지만 오늘만큼은 언니, 동생이었다. 같이 박수쳐주고 같이 응원하고 같이 품어주는... 이런것이 가족일것이다. 우리 와이즈멘은 멘과 메넷, 링이 함께하기에 크게 이상하지 않다. 행사 말미에 행사 MC가 이런 멘트를 하였다. 28년간 참여한 행사에 국제봉사단체(L,R,J)의 사회를 많이 해보았지만 오늘 국제와이즈멘 메넷들만큼 함께 하나되어 가족과 같은 모습을 본적이 없다고... 물론 듣기 좋은 소리일것이란걸 알지만 그래도 우리가 가족인것은 맞는것 같다. 헤어짐이 서운하여 내년에도 꼭 함께 다시 만나길 약속하는것이...
환한 메넷들의 모습을 내년에 다시 만나보길 기원해본다.
제17차 메넷대회를 위하여 수고한 전북지구 이승재 총재와 임원들에게 전북지구 와이즈멘을 대신하여 박수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