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생과 봉사 그리고 하나]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전북지구 전라지방(지방장 서원모)은 7월 25일 전라지방의 8번째 클럽인 전주하나클럽의 헌장 전수식 및 초대회장 취임식을 하였다. 전주하나클럽은 전라지방 전주완산클럽을 스폰서클럽으로 김중기 초대회장과 20명의 창립회원으로 창립을 하였다.
전주하나클럽은 2024년 7월18일 12명의 창립준비위원이 전라지방에 클럽을 창립하기로 의결하였다. 전주완산클럽은 전주하나클럽의 스폰서클럽을 이사회에서 결정하고 지속적인 창립준비를 하였다. 전주하나클럽의 창립을 위해 서원모 전라지방장, 천민권 완산클럽 회장, 최인수 증경지방장등이 수고를 하여 금번 전주하나클럽이 헌장전수식 및 초대회장 취임이라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 수 있었다.
돌이켜보면 2024년 7월 처음 창립준비를 시작한 후 1년여의 시간이 흘렀다는것은 전주하나클럽의 창립에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다는 방증이 아닌가 싶다. 하지만 어려운 가운데 좋은 인연들과 봉사가 의무인 와이즈멘이 되기위하여 기나긴 여정을 이탈 회원없이 이자리까지 와주신 전주하나클럽 회원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제1부에서는 먼저 에드워드 옹 국제총재를 대신하여 박차상 한국지역총재의 전주하나클럽 차터인증서 수여가 있었다. 또한 박차상 한국지역총재의 차터 지원금 전달도 하였다. 전북지구 윤성중 총재의 집례로 전주하나클럽 회원 입회선서가 있었다. 김중기 초대회장이 회원 대표로 선서를 하였다.
스폰서 클럽인 전주완산클럽 천민관 회장은 환영사에서 "지난해 8월부터 하나클럽의 준비위원들과 함께 차터를 하기위한 여정이 오늘에서야 그 결실을 맺게되어 스폰서클럽의 회장으로 감개무량하다. 완산클럽과 전주하나클럽은 변치않는 결의와 우정으로 와이즈멘의 모범이 되는 형제가 되길 바란다."라고 하였다.
제2부에서는 서원모 전라지방장의 집례로 초대회장 취임식을 하였다. 제3부에서는 김중기 회장의 취임식과 창립과정에 도움을 주신 분들의 공로에 감사하여 공로패 증정과 방문하여주신 와이즈가족들에게 선물증정이 있었다.
김중기 전주하나클럽 초대회장은 "우리전주하나클럽의 여정은 이제 시작이다. 작은 촛불이 어둠을 밝히듯, 우리 전주하나클럽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국제와이즈멘이 세계속에서 희망의 등불이 되도록 헌신하겠다"라고 취임사를 하였다.
박차상 한국지역총재는 치사를 통해 " 창립회장으로 취임한다는 것은 좋은 전통과 역사를 시작하는 위치에 있기 때문에 누구보다 큰 책임과 리더쉽이 필요하다. 김중기 회장님의 희생과 봉사가 후임 후배들에게 많은 교감을 이루어 회원들이 하나되는 전주하나클럽이 발전하기를 기원한다."라고 하였다.
윤성중 전북지구총재는 "희생과 봉사 그리고 하나라는 주제로 오늘 취임하시는 김중기 회장님께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 클럽은 회장 한 사람의 힘만으로 성장할 수 없다. 회원 모두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가 전주하나클럽이 국제봉사단체로 자리매김을 할 수 있을것이다. 전북지구 회원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에는 봉사를 클럽안에서는 단합과 화합으로 열정을 가지고 활약하시기를 바란다."라고 치사를 하였다.
전라지방 서원모 지방장은 "전주하나클럽의 창립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완산클럽 천민권 회장과 회원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에 진심으로 경의를 표한다. 전주하나클럽은 단순한 친목단체가 아니라 신뢰와 협력 그리고 지속 가능한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는 국제 봉사단체이다. 오늘 헌장수여를 통해 전주하나클럽이 정식으로 그 사명을 이어가게 된다는것은 지역사회를 넘어 지구촌 전체에 큰 의미가 있다. 오늘 우리는 세상에 작은 등불을 하나 켰다. 누군가에 온기, 누군가에는 등불이 될 이 등불이 흔들릴지언정 꺼지지 않도록 모두 함께 지켜나가자."라고 격려사를 하였다.
전북지구 윤성중 총재, 지성은 차기지역총재, 서원모 전라지방장, 전라지방 증경지방장회의 차터지원금 전달도 함께 하였다.
일시 : 2025. 7. 25 PM6:30 장소 : 전주알펜시아 웨딩홀
등록
헌장전수식 및 초대회장 취임식 장소
전주하나클럽 창립경과 동영상 시청
제1부 헌장전수식
입장
사회 : 박결이 지구확장봉사부장
한국지역 총재기 입장
박차상 지역총재, 지성은 차기지역총재 입장
전북지구 총재기 입장
윤성중 지구총재, 하승빈 증경총재 입장
전라지방기 및 서원모 지방장 입장
전라지방장단 입장
김중기 전주하나클럽 초대회장과 메넷, 천민권 완산클럽 회장 입장
전체 입장 후 기념촬영
개회선언 : 서원모 전라지방장
국민의례 : 다같이
와이즈가족 및 내빈소개 : 최인호 직전지방장
소개되는 와이즈및 내빈들
클럽 창립 경과보고 : 천민권 완산클럽회장(스폰서클럽)
클럽인증서 수여 : 박차상 지역총재
클럽차터지원금 전달 : 박차상 지역총재
창립회원에게 선물전달 : 박차상 지역총재
입회선서
집례 : 윤성중 지구총재
5인의 선서위원 위촉
창립회원 입장
회원 이동우, 정희종 입장
회원 방기현, 장종철 입장
회원 신준봉, 진기수 입장
회원 이학봉, 임정택 입장
회원 강민기, 박찬호 입장
권면 : 윤성중 지구총재
선서위원의 선언문 낭독
입회선서 : 대표 김중기 회장
입회선포 : 윤성중 지구총재
와이즈멘 뱃지 패용
입회선서후 기념촬영
전북지구 차터지원금 전달 : 윤성중 지구총재
환영사 : 천민권 스폰서클럽 회장(완산클럽)
차터지원금 전달 : 완산클럽 천민권 회장(스폰서클럽)
제2부 취임식 집례
사회 : 이상금 전라지방 사무국장
집례 : 서원모 전라지방장
권면 : 서원모 전라지방장
취임선서 : 김중기 초대회장
취임선포 : 서원모 전라지방장
취임선서 후 기념촬영
클럽비품 인수
클럽비품 인수 후 기념촬영
제3부 취임식
사회 : 이동우 사무장
취임사 : 김중기 초대회장
취임축하 꽃다발 증정
치사 : 박차상 한국지역총재
치사 : 윤성중 지구총재
치사 : 지성은 차기지역총재
차터지원금 전달 : 지성은 차기지역총재
격려사 : 서원모 전라지방장
전라지방 차터지원금 전달 : 서원모 지방장
전라지방장단 차터지원금 전달 : 최인호 직전지방장
지구회관 건축기금 전달 : 김중기 초대회장
스폰서클럽 회장에게 차터공로패 증정 : 김중기 초대회장
차터지방장에게 차터공로패 증정 : 김중기 초대회장
와이즈 지도자에게 선물증정 : 김중기 초대회장
25/26회기 전주하나클럽 임원진 소개
와이즈멘 노래제창 : 다같이
폐회선언 : 김중기 초대회장
단체기념촬영
한마리의 잃어버린 양을 찾기위하여 목자는 99마리의 양을 들판에 두고 찾아 나선다. 성경에 나오는 구절이다. 여기에서 한마리의 양이 언젠가 내가 되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한국지역 와이즈멘클럽들에 잃어버린 양이 너무 많다. 왜 이렇게 잃어버린 양이 많은걸까? 우린 너무쉽게 양을 키우지는 않았을까? 배려와 사랑이 없이 양우리에 있는 양을 대하지는 않았을까? 양을 잃지않고 새로운 양을 양우리안에 들여와야 될터인데... 10마리가 나가고 또 10마리를 들여오고... 10마리가 나가고 8마리가 들어오고... 반복되는 출입에 결국에는 빈 양우리만이 남게 되는 폐해가 생겨나고 있다.
전주하나클럽은 어찌보면 양우리에서 나와있던 양들이 스스로 양우리를 만들고 흩어져있는 양들을 모아 새로운 양떼를 형성했다.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 의견이 다르다. 하지만 어떤 이유에서든 국제와이즈멘이라는 큰 양우리의 근처에서 다시금 양의 무리로 되돌아가고자 하는 그들을 기꺼이 환영하며 우리는 더 든든한 양우리가 되어줘야한다. 전주하나클럽의 회원들은 어떻게하면 잃어버린 양을 만들지 않는지를 잘 알것이다. 그 경험이 많은 클럽들에게 속해있는 양들을 위해 더욱 단단한 양우리를 만들고 수선하여 지금 와이즈멘 근처에서 양의 무리에 속하지 못하고 있는 양들을 찾아와야 할것이다.